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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두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아스날은 26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아스날은 선덜랜드와의 개막전에 이어 두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다. 이적이 유력한 박주영은 이날 경기 엔트리서 제외됐다.
아스날은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지루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제르빙요와 포돌스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카졸라, 디아비, 아르테타는 중원을 구성했다. 스토크시티는 카라우치와 월터스가 공격수로 출전해 아스날에 맞섰다.
아스날은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공격진이 고전한 가운데 후반전 들어 월콧, 챔벌레인, 람지를 잇달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끝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아스날 벵거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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