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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최근 열애를 공개한 배우 이병헌-이민정에 대한 부러움을 털어놨다.
신보라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이병헌에 보내는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신보라는 "난 자필 편지로 용감함을 준비했다"며 "이병헌 씨에게. 영화에서 킬러 역을 맡아 하시더니. 진짜 킬러가 되셨네요. 흥행킬러, CF킬러…그리고 미인킬러"라고 이병헌을 언급했다.
이어 신보라는 "누가 봐도 아름다운 띠동갑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며 "나도 띠동갑 연애를 하려고 75년 남자 연예인을 알아봤다"고 말을 이어갔다.
신보라는 75년생 토끼띠 남자연예인의 사진을 하나하나 공개하며 "개그맨 이수근, 박준형, 김준호, 김태호 MBC PD…도대체 75년도 지구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라고 좌절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열애를 공개한 배우 이병헌에 메시지를 보낸 개그우먼 신보라.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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