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강풀 웹툰 원작의 스릴러 '이웃사람'(감독 김휘)이 개봉 5일만에 100만 고지를 넘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2일 개봉한 '이웃사람'은 개봉 첫 주말(24~26일) 3일 동안 총 78만223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09만5758명을 모았다.
김윤진을 비롯, 마동석, 천호진, 임하룡, 장영남과 아역배우 김새론이 열연한 이 작품은 여러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만큼 한 명의 주인공이 돋보이는 작품이 아닌 각 캐릭터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있다. 또 원작에 충실한 연출은 오히려 안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영화 '아저씨'로 국민아역에 등극한 김새론의 1인2역 연기도 호평받고 있다.
한편 2위는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누적관객 410만7199명을 모았으며, 3위 '도둑들'은 누적관객 1209만5094명을 모았다.
[영화 '이웃사람'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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