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채아가 '각시탈' 속 팜므파탈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러운 호텔리어로 변신한다.
한채아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에 신현준의 비밀스러운 여자 빅토리아 역으로 캐스팅 됐다.
극중 빅토리아는 스웨덴 입양아로 내면 깊숙이 상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호텔리어다.
또 신현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김정은은 물론 전국의 주부시청자들의 속을 뒤집어 놓을 예정. 하지만 안타까운 비밀을 간직해 새로운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한채아는 "항상 코메디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각시탈'의 홍주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시청자 분들과 함께 가슴 따뜻한 가족 코메디로 포근한 가을이 될 것 같아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촬영이 종료되는 대로 '울랄라 부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에 이어 한채아까지 최강의 출연진을 확정 지은 '울랄라부부'는 9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울랄라 부부'는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가족코미디다. '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10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울랄라 부부'에 합류하는 한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