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마지막 연애는 2년 전, 그 사람과 마지막은···"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마지막 연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보아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 자신의 마지막 연애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MC 이효리의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2년 전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효리는 이어 "좋게 마무리가 됐냐"고 물었고 보아는 "네. 뭐, 사람 일이 다 그렇다"며 대답을 피했다.

이에 이효리와 정재형은 "이번 앨범 온리원(Only One)의 그 사람이다"며 놀리자 보아가 "그렇게 엮으시면 아니되오"라며 당황했다.

이 밖에도 보아는 이상형에 대해서 "지금은 나를 좋아해주면 좋다"며 "가수 보아가 아닌 인간 보아를 좋아해 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보아는 지난 8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홍시 초대석 오뜨꾸뛰르'에 출연해 자신의 마지막 연애가 2년전이며 상대는 남자 연예인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마지막 연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백한 보아. 사진 = SBS '정재형·이효리의 유&아이'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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