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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액션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익스펜더블2'가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익스펜더블2'는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각) 개봉,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2주차 역시 '본 레거시', '파라노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총 5231만4000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또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1980~1990년대의 액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며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익스펜더블2'는 미국과 같은 주에 개봉한 러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싱가폴, 핀란드, 그리스 등 11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2주차 전세계 흥행수익 7471만4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흥행 시리지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익스펜더블2'는 실베스터 스텔론,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등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이 총집합 했으며 장 끌로드 반담, 리암 헴스워스, 척 노리스까지 가세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6일 개봉 예정.
[영화 '익스펜더블2' 포스터. 사진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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