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의 ‘제3병원’ 촬영장 피서법이 공개됐다.
이들은 케이블 채널 tvN ‘제3병원’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을 한창 진행 중이다.
18년만에 폭염이 닥친 지난 7,8월 촬영을 진행한 ‘제3병원’ 촬영장에는 뜨거운 촬영열기로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
tvN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세 명의 주인공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촬영장의 열기를 식히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김승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답게 넥타이까지 조여맨 채 근엄한 표정으로 큰 부채로 땀을 식히고 있다.
반면 자유분방하면서도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천재 한의사 김승현 역의 오지호는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또 김민정은 생기발랄한 2년차 레지던트 진혜인 캐릭터의 모습 그대로 핸디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밝은 미소로 지친 촬영장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렸다.
주연으로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과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는 최수영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으며 관심을 불러 모은 바 있다. 방송은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제3병원’ 촬영장.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