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스완지시티로 이적한 축구선수 기성용이 연애경험을 고백했다.
기성용은 2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때론 평범한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기성용은 “평범한 친구들처럼 연애를 하고 싶다. 늘 연애를 꿈꾸는데 시간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1년에 한번 한 달의 휴가가 주어지는데 스케줄이 빡빡해 한 여자를 만날 시간이 부족하다. 준비는 항상 되어있고 자신은 있는데 막상 연애를 해도 영국으로 가야하니까 연애를 할 기회가 없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또 “나는 연상이 좋다. 오빠라는 말을 들으면 오글거리기 때문. 3살 연상까지 만나봤다”며 “한혜진 같은 여자면 바로 결혼한다. 일단 비주얼이 매력적이다. 외모를 안 본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연애경험을 고백한 기성용.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