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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연정훈이 부상 투혼을 보였다.
연정훈은 최근 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 2' 촬영 중 야외 별장에서 진행된 추격신 장면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연정훈은 자신의 부상으로 행여나 촬영이 지연 될까봐 쉬지도 않고 파스와 얼음찜질에 의존한 채 촬영에 임했다.
이 관계자는 "연정훈은 시즌1 때보다 다양한 액션이 많은데 대역 없이 소화하고 있다. 이번 추격신에서도 대역 없이 창문에서 뛰어내리다 발목을 접질러 스태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연정훈은 아프지 않은 척 웃으며 촬영에 임하더라"고 전했다.
연정훈의 소속사 측은 "연정훈이 '지난 시즌 때보다 더 멋지고 강렬한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시즌 2를 앞둔 소감을 밝힌 만큼 모든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정훈의 부상 투혼이 돋보이는 '뱀검2'는 내달 9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부상투혼을 보인 '뱀검2'의 연정훈. 사진 = 디비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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