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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3)이 엄마가 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엄마 낸시가 곧 할머니가 될 것이라고 말해 딸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3살 연하의 약혼자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사이 임신을 했으며, 낸시는 "이들 둘은 조만간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라고도 말했다. 낸시는 손자를 안게 될 기쁨에 겨워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의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이후 처음으로 결혼하는 것이며, 브래드 피트와 슬하에는 자식이 없었다.
[임신한 제니퍼 애니스톤. 사진=영화 '저스트 고 위드 잇'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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