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정치

"위안부 강제 증거無, 고노담화 수정 필요"

시간2012-08-28 09:16:37 성보경 기자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日국가공안위원장,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한 고노 담화 수정 논의 제안

지난 8월 15일, 일본의 종전기념일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나섰던 마쓰바라 진 국가공안위원장이 이번에는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의 수정 논의를 제안해 파문이 일고 있다. 증거가 없으니,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의 내용 역시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27일 오전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상륙은 구 일본군 종군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 정부의 대응에 불만이 있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있다"는 말에 "(독도와 위안부 문제는) 연결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영토 문제는 영토 문제"라고 지적하고, "그런 이유로 독도에 상륙했다면, 오히려 이상한 이야기"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총리는 위안부 문제에 관해 "(한일 청구권 협정이 체결된) 1965년에 법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강조했다.

위안부 문제로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와 반성"을 표명한 1993년의 고노 요헤이 관방장관 담화에 대해서는 "강제연행한 사실을 문서로 확인할 수 없으며, 일본 측의 증언은 없었으나, 위안부의 증언 등에 입각해 담화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한 뒤, "역대 정권이 이를 계승하고 있으며, 우리 정권도 기본적으로 계승한다"고 밝혔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말을 요약하자면, '명확한 증거는 없으나, 93년부터 계속 이어져 온 담화이니 계승하겠다'는 것이다. 미심쩍지만 어쨌든 계승한다는 뉘앙스다. 그런데 이날, 진정으로 문제 되는 발언이 마쓰바라 진 국가공안위원장의 입에서 나왔다.

▲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나서는 일본 각료 ©JPNews

마쓰바라 위원장은 이날 "정부가 발견한 자료에는 군과 헌법에 의한 (위안부) 강제연행을 직접 나타내는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같은 점을 포함해 각료 간에 논의를 제안할까 생각한다"며 고노 담화의 수정 논의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세월 집권한 자민당보다는 균형 잡힌 역사 인식을 보였던 민주당 정권에서 각료가 고노 담화 수정 논의를 제안한 것은 처음이며, 상당히 이례적이다.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도지사 등 일본의 유력 보수 정치가들의 '위안부 강제동원 부정' 발언과도 맥락이 일치한다.

'고노 담화'는 3년 뒤 재집권한 자민당 정권에서조차도 담화 계승을 표명해왔다. 각료 차원에서 담화내용을 부정하는 발언은 지금까지 적지 않았지만, 이를 수정해야하지 않겠냐는 발언이 민주당 정권의 각료에게서 나온 것은 다소 충격적이다. 최근 보이는 민주당의 우경화 움직임이 더욱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 고노 담화 "위안부, 본인들 의사에 반해 모집된 사례 많아"

지난 1993년 8월 3일, 당시 미야자와 내각의 고노 요헤이 관방장관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인정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 내용을 살펴보면, 위안소의 설치, 관리 및 위안부의 이송에 관해서는 구 일본군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이에 관여했으며, 위안부의 모집은 주로 군의 요청을 받은 업자가 주로 맡았고, 이 경우에도 감언, 강압에 의해, 본인들의 의사에 반하여 모집된 사례가 많았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관헌 등이 직접 이에 가담한 것은 '명확'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위안서에서의 생활은 강제적인 상태 아래서 참혹한 것이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일본의 보수우익 정치가들은 위안부가 동원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위안부는 강제동원되지 않고, 자의에 의해 모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쓰바라 위원장의 제안대로 고노 담화의 수정 논의가 실제 진행될 경우, 한일 관계는 겉잡을 수 없이 악화될 것은 자명하다. 다만, 노다 총리는 한일 관계 악화가 제어 불능 상태에 이르는 것은 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실제 논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성보경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