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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배우 신민아에 뺨을 맞았다.
28일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제작진은 이준기와 신민아의 코믹 연기가 담겨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4회에서는 자신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자 저승세계로 떠난 아랑(신민아)과 돌연 사라져버린 그녀의 행방을 찾아다니던 은오(이준기)의 모습이 안타깝게 그려졌다.
하지만 아랑이 옥황상제(유승호)의 허락으로 잠시 동안 이승세계에 돌아오면서, 아랑·은오 커플의 아기자기한 로맨스도 다시 이어지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은오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급하게 아랑의 치마를 들치고, 당황한 아랑에게 뺨을 얻어맞은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자신의 뺨을 어루만지며 그대로 굳어버린 은오의 표정이 웃음을 준다.
치마를 들친 은오를 타박하는 아랑과 그녀의 맨 다리를 보고 오히려 더 당황해 버린 은오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아랑사또전'은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기(왼쪽)와 신민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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