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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뮤직뱅크' 인천특집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야외무대에서 실내로 장소를 긴급 변경했다.
28일 KBS 홍보실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 진행될 예정이던 KBS 2TV '뮤직뱅크'의 '케이팝 페스티벌 인 인천(K-POP Festival In INCHEON)'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장소를 변경해 강행된다.
당초 '뮤뱅' 측은 인천공항 잔디광장에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스카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특집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기상 상태를 고려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로 장소를 바꿨다.
이날 공연에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비스트, 카라, 아이유 등의 한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뮤뱅'은 현재 배우 이장우와 애프터스쿨 유이가 진행을 맡고 있다.
[29일 인천에서 특집방송되는 '뮤뱅'의 두 MC 유이(왼)와 이장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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