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외야수 정수빈의 컴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24일 잠실 LG전 5회말 타석에 들어섰던 정수빈은 상대 투수 레다메스 리즈의 몸쪽 빠른 공에 왼 종아리를 맞았고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1달 가량 공백을 보였다.
김진욱 두산 감독은 "(정)수빈이가 부상에서 다 나았다"고 전하며 "9월 1일에 1군 엔트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는 다음달 1일부터 확대 엔트리를 시행한다. 이에 맞춰 정수빈이 돌아올 예정이다.
올 시즌 정수빈은 81경기에 나서 타율 .237 30타점 23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달 1일 1군에 복귀하는 정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