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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공부하기 싫은 학생을 위한 운동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부하기 싫을 때 운동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장의 그림과 함께 게재됐다.
글쓴이가 공개한 그림 속에는 학창시절 체육 교과서에서 보던 그림체로 그려진 운동법이 번호 순서대로 소개돼있다.
운동법에 따르면 공부를 하기 싫을 때에는 먼저 의자가 뒤로 넘어갈 정도로 힘차게 일어선 뒤, 팔에 힘을 주어 책상을 뒤엎는 운동을 하면 된다.
'공부하기 싫을 때 운동법'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찬투정하다 밥상 엎는 거랑 비슷하네요", "집에서 저러면 쫓겨납니다", "용기는 있어 보이지만 뒷감당은 전부 당신의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공부하기 싫을 때 운동법' 게시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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