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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원효가 전현무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운다.
28일 KBS에 따르면 김준호, 김원효는 KBS 2TV '퀴즈쇼 사총사'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기존 MC였던 전현무 아나운서는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해 프로그램을 떠날 예정이다.
1995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호는 '씁쓸한 인생', '꺾기도', '감수성' 등의 코너로 인기 몰이하며 KBS 2TV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원효는 2005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코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안돼"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준호, 김원효가 MC로 나서는 '퀴즈쇼 사총사'는 오는 9월 9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김준호(왼쪽)와 김원효.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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