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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류시원과 아내 조모 씨 사이 이혼조정이 시작됐다.
류시원과 류시원 아내 조모 씨의 1차 이혼조정은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법원에는 류시원과 조씨 본인은 모두 참석하지 않았으며 양측의 소송대리인만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냈으나 이후 담당변호사를 해임하고 홀로 절차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조모 씨는 1차 이혼조정을 앞두고 법무법인 금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27일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양측 대리인은 30여분에 걸쳐 진행된 이혼조정을 마친 뒤 취재진에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합니다"라는 말만을 전했을 뿐이다.
한편 이들 부부의 이혼 사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딸을 위해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오던 류시원은 앞서 법무법인 바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6명의 변호인을 지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류시원.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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