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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임호가 ‘강심장’을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첫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민호, 설리, 김지원, 이현우, 광희와 가수 현미, 배우 임호, 모델 한혜진, 방송인 홍석천,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임호는 “첫째가 생후 17개월이고 둘째는 아내 뱃속에 있다. 현재 임신 4개월이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마음이 짠해 둘째의 태명을 짠짠이로 지었는데 아내가 별로 내켜하지 않았다. 출산 후 산후 조리원에 들어가면 수유할 때 아내를 짠짠이 어머니로 부르기 때문”이라며 “첫째 태명이 이순신 장군이었으니 둘째 태명은 김유신 장군으로 지었다”고 둘째 아이의 태명을 공개했다.
임호는 2010년 3월 12살 연하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윤정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둘째 임신사실을 공개한 임호.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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