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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호감을 드러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링크를 소개하며 "난 이 비디오를 정말 좋아. 완전 재밌어!(I am LOVING this video, so fun!)"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이 안무 꼭 좀 배워야 할 것 같은데, 누구 가르쳐줄 사람 없나요? 하하(Thinking that I should possibly learn the choreography. Anybody wanna teach me?! haha)"라고 덧붙였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외에도 미국의 가수 티페인, 케이티 페리 등도 '강남스타일'을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한 바 있다. 이같은 열풍에 '강남스타일'을 접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역시 트위터를 통해 호감을 표현한 것.
세계적인 가수들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공개 43일만인 지난 27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60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차트의 44위에 랭크되는 등 연일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싸이 '강남스타일'에 호감을 표현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소니BMG 코리아]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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