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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66)이 줄초상을 당했다. 아들 세이지를 잃은데 이어 하나뿐인 여동생까지 잃은 것.
뉴욕데일리 뉴스의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스탤론의 하나 뿐인 동생 토니 안 피리티(48)는 지난 23일 지병이던 폐암으로 UCLA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녀는 스탤론의 배다른 동생으로, 스탤론의 모친 잭키 스탤론은 “그녀는 어떤 고통도 느끼지 았다. 너무 젊은 나이에 가버렸다”고 애도했다.
모친에 따르면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난 6월 13일 아들 세이지에 이어 이날 누이 동생을 떠나보낸데 대해 고통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잭키는 “실베스터 또한 나에게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특히 고인과 어머니 잭키는 세이지의 사망 후 스탤론을 위로하기 위해 유럽여행을 다녀오는 등,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실베스터 스탤론. 사진 = ‘익스펜더블2’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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