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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활동을 재개한다.
티아라는 오는 9월 8일 제주 ICC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 K-POP Nature+에 오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가수 보아, 보컬그룹 2AM 등이 출연한다. 행사 관계자는 "티아라 출연은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유력시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9월 23일에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12 경주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 행사에는 아이돌그룹 비스트, 걸그룹 카라, 씨스타 등이 출연하며, 행사 관계자는 티아라 출연과 관련 "일단 확정이며 변경은 없을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티아라는 9월초 지상파 및 케이블채널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 앞에 그룹으로서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티아라는 지난달 화영의 왕따설 이후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전념해 왔다.
[걸그룹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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