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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동률이 불변의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김동률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3회에 걸쳐 콘서트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를 개최한다. 지난 16일 오후 8시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김동률의 이번 공연은 티켓오픈 2분만에 4천석에 이르는 객석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3일간 열린 자신의 공연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석을 매진시킨데 이어 또다시 부동의 티켓파워를 기록한 것.
이어 김동률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공연 예매를 오픈한다.
7개 도시 전국투어에 돌입하는 김동률은 부산과 대전 역시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동률은 오는 12월까지 부산(9월21일-22일 KBS 부산홀), 대전(10월5일-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서울(10월18일-20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성남(10월26일-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전주 (11월9일-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고양(11월23일-2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대구(12월7일-8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김동률. 사진 = 뮤직팝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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