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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 엄마' 배우 고두심이 26년 만에 요리 프로그램에 복귀해 한식 전도사로 나선다.
고두심은 케이블채널 올'리브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우리 고유의 맛과 비법을 전한다.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은 명품 한식 레시피 완전정복 프로그램으로 총 54가지의 한식 대표 레시피를 '김치명인' 강순의, '옥수동 명가 선생님' 심영순, '반가 음식의 대가' 김막업 등 국보급 대가 3인의 쿠킹 클래스를 통해 정석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대가들의 결정적 노하우와 꼭 알아야 할 한식의 특별 조리법 등이 공개된다.
특히 '오늘의 요리' 이후 26년 만에 요리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고두심의 친숙한 내레이션과 다양한 테크닉의 초근접 촬영이 차별화된 요리 프로그램을 선사할 전망이다.
옥근태 PD는 "딸에게 들려주는 것 같은 고두심의 정감 있는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 눈 앞에 그리듯 생생한 요리 비법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엄마가 딸에게 물려주고 싶은, 두고두고 소장가치가 있는 레시피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고두심.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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