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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짝' 남자 5호가 잘생긴 얼굴에 화려한 스펙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29일 밤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에서는 애정촌 35기 12명의 짝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녹차밭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5호는 첫 등장부터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남자 출연자들은 남자 5호를 처음 보자마자 "배우 정우성을 닮았다"며 "인기가 많으실 것 같다. 연예인이 온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이후 자기소개에서 밝혀진 남자 5호의 이력은 더욱 놀라웠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 자동차에 다니고 있는 높은 스펙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소개 시간에 "나는 내가 있는 곳에서는 항상 1등을 향해 가는 경향이 있다. 사장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잘 놀 것 같지만 연애 경험은 그렇게 많지 않다. 순정적인 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남자 5호 때문에 흔들리는 애정촌 여성 출연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남자 5호가 어떤 매력으로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높은 스펙과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끈 남자 5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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