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짝' 남자 4호가 오케스트라 지휘자라는 직업에 걸맞는 머리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밤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에서는 애정촌 35기 12명의 짝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4호는 자신을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지휘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나는 낭만주의자다. 아름답고 예술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이를 듣던 남자 6호가 "머리 스타일도 베토벤을 따라한 것이냐"고 질문하자 "따라한 건 아니다. 내가 작년에 독일에 있는 베토벤 생가에 갔다. 거기에 베토벤 두상이 있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싱크로율 100%더라"라고 농담을 던져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남자 4호는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한 뒤 오페라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인 이력을 공개했다.
[베토벤과 싱크로율 100% 자랑한 남자 4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