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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걸그룹 타이니지(J.min, 도희, 명지, 민트)가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티아니지는 지난 23일 팀 이름과 같은 데뷔 앨범 '타이니지'를 발표하고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 데뷔와 동시에 타이니지는 해외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국의 한 현지 방송은 "힙합과 퍼포먼스를 접목한 차원이 다른 걸그룹의 데뷔"라고 타이니지를 소개했으며, 한류 최대 미디어인 올케이팝도 타이니지의 데뷔를 다루며 관심을 보였다.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타이니지가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 해외 매체에서 연일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멤버 개인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벌써 많은 해외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하는 자세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타이니지의 데뷔곡 '타이니지'는 세븐과 씨스타, 거미 등의 곡에 참여한 작곡가 로빈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노래로, '남과 다른 나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즐기자'라는 가사가 돋보인다. 타이니지는 당분간 타이틀곡 '타이니지'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태국방송에 소개된 타이니지.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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