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디자이너' 김유미, 흰 강아지 '흰빵이'와 화보촬영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김유미가 구두디자이너로 변신했다.

김유미는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YUMIKIM F/W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더위가 한창인 날씨에 F/W 화보 촬영을 한 김유미는 "아직은 더운 날씨 스웨터 입고 땀 삐질. 그래도 힘내야겠죠? Smile"이라며 당시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에서 김유미는 가을에 맞는 패션과 구두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흰 강아지와 함께해 즐거운 모습을 담기도 했다. 김유미는 이 강아지를 '흰빵이'라고 부르며 트위터에 "잘부탁해, 흰빵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바람에 날리는 치마를 살짝 움켜쥐며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굉장히 예쁜데요" "이런 능력이 있을 줄이야" "이제 가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미는 MBC '무신'에서 명품 사약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자신이 디자인한 구두와 함께 화보촬영을 한 김유미. 사진출처 = 김유미 트위터]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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