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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고은, 장신영, 개그우먼 신봉선, 정주리,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정글로 향한다.
SBS는 30일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W' 멤버로 한고은, 장신영, 신봉선, 정주리, 고우리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SBS를 통해 한고은은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라 한번쯤은 극한의 고생을 통해 머릿속을 비우고 정리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장신영은 "단아하고 정제된 이미지로 굳어버린 내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정글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강한 여자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신봉선은 "내가 진짜 강한 여자인지를 실험하기 위한 장소로 정글을 택했다. 내가 진짜 여자 김병만이 될 수 있을지는 오직 정글만이 알 것"이라며 평소와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유일한 정글체험자 정주리는 "정글의 낭만을 잊지 못한다"며 다른 이들과 달리 여유만만했고 막내 고우리는 "아이돌 수영대회 2관왕의 실력을 정글에서 뽐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글의 법칙W' 멤버들은 오는 9월 1일 남태평양 말레쿨레섬으로 출국, 9월 7일 한국에 돌아온다.
[배우 한고은, 장신영, 개그우먼 정주리, 신봉선,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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