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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리틀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 쇼 야노가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프로그램 'Heart to heart'에 출연해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최연소 천재 의사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홉 살 때 미국 역사상 최연소로 시카고로욜라 대학에 입학한 그는 공부 외에 음악에도 재능을 보여 네 살 때 피아노 연주를 시작, 다섯 살 때 작곡을 했고, 그 뿐만 아니라 체육에도 두각을 나타내어 태권도 검은띠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 나이에 학교를 들어가며 겪었던 고충과, 소싯적부터 자신이 꿈꾸던 직업을 이루기 위해 쏟아온 노력이 담긴 인생사를 나누며, 최근 자신이 쓴 ‘꿈이 있는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소개, 대체로 많은 학생들이 아무런 목표 없이 단순히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안타까워하며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품은 꿈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자녀 양육에 대한 여러 책을 쓰신 쇼 야노의 어머니인 진경혜씨가 나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독특한 교육관에 대해 공개했으며, 동생 사유리 야노 또한 출연하여 쇼 야노와 함께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여 감동을 선사했다.
현재 소아기관에서 일하며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쇼 야노의 삶은 오는 9월 3일 아리랑 TV 'Heart to heart'에서 방송된다.
[의사 쇼 야노. 사진 = 아리랑TV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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