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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걸그룹 디유닛의 람이 친언니인 티아라 보람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람은 31일 오전 8시께 디유닛 공식 미투데이인를 통해 "안녕하세요! 보람언니가 9월부터 활동한다 하니까 걱정도 되지만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언젠가는 여러분들도 진심을 알아주실거라 믿습니다>_< 드디어 보람 언니랑 같이 활동할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습니다. 함께 열심히 하자!! 홧팅!! 으?X으?X!!"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지난 3일 디유닛으로 정식 데뷔한 람은 같은 날 신곡 '데이바이데이(Day by Day)'를 발표한 티아라와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티아라가 지난 7월 말부터 불거진 '타아라 사태'로 활동을 조기 중단하면서 같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앞서 여수엑스포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디유닛, 티아라의 동반 출연이 예상됐지만 이 무대 역시 성사되지 못해 람을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디유닛 측 관계자는 "평소에도 언니에 대한 생각이 많은 람이 응원의 글을 올린 것 같다. 자매가 한 무대에 서는 모습도 이색적일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디유닛이 되겠다"고 전했다.
현재 디유닛은 데뷔곡 '아임 미싱 유(I'm missing you)로 활동 중이며 티아라는 오는 9월 3일 신곡 '미라지(MIRAGE)'로 컴백할 것을 예고했다.
[친언니의 티아라 보람을 응원한 디유닛 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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