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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세계 차트의 정상에 우뚝 섰다.
싸이는 31일 미국 음악사이트 빌보드차트 소셜50차트에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1위를 차지했다. 싸이에 이어 인기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리한나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 차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노래를 선정하는 차트로 '강남스타일'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
앞서 지난 28일 싸이는 미국 아이튠즈 탑100 음원차트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고기록인 44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한국에서 여러 가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싸이는 오는 9월 초 다시 미국으로 출국, 세계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미국 빌보드차트 소셜50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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