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듀오 테이스티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로 뛰어난 댄스실력을 뽐냈다.
테이스티는 지난 3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무대를 통해 마이클 잭슨의 '댄저러스(Dangerous)'와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의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테이스티는 블랙 수트와 암밴드, 페도라 의상을 입고 마이클 잭슨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현란하고 절도 넘치는 카리스마를 테이스티 만의 매력으로 새롭게 보여주었다. 두 개의 스테이지로 나눠 시작된 무대는 서로 춤 동작을 주고 받고 하나의 무대로 합쳐지며 독특한 효과를 냈다.
테이스티는 데뷔 전부터 가수 박진영의 수석 백댄서 경력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비욘세(Beyonce),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니요(Ne-yo)의 춤을 만든 특A급 안무가들에게 사사 받은 춤 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직접 데뷔곡 '너 나 알아'의 안무를 짰을 정도로 타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테이스티는 지난 9일 미니앨범 '스펙트럼(SPECTRUM)'으로 데뷔, 타이틀곡 '너 나 알아'로 활동 중이다.
[마이클 잭슨에 버금가는 뛰어난 춤실력을 선보인 테이스티. 사진 = 룬컴 제공 ]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