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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예원이 복고 패션을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MBC 금요드라마 '천 번째 남자'에선 구미진(강예원)이 80년대 복고 패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분에선 고려시대 회상신을 통해 한복 차림을 선보인 강예원은 복고 패션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강예원은 "시청자들에게 여러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특히 80년대 유행했던 복고 패션을 꼭 입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천 번째 남자'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강예원의 복고패션은 31일 오후 9시 55분 '천 번째 남자'에서 방송된다.
[배우 강예원.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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