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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66)의 아들 故세이지(36)의 사인은 약물 중독이 아닌 심장 질환으로 판명됐다.
미국 피플닷컴의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LA검시관실은 이날 고인의 사인을 ‘심장질환’으로 발표했다.
고인은 지난달 13일 LA 할리우드의 아파트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갑작스런 사망에 일부에서는 약물중독을 사인으로 들었다.
검시관실 발표에 따르면 고인의 시신에서는 하이드로코돈(의료용 마약성 진통제)이나 바이코딘 등의 약물반응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의 부검결과 전체는 내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지인에 따르면 스타 아버지와 고인의 삶은 무척 달랐다. 운동을 싫어했고, 정크푸드 중심의 식생활을 해왔다.
실제로 LA경찰은 고인의 시신 곁에서 빈 술병 등을 발견하기도 했다.
[故세이지 스탤론. 사진 = 공식 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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