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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같은 소속사 새 걸그룹의 프로듀서로 나섰다.
31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0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데뷔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를 맡았다.
백뱅의 리더이기도 한 지드래곤은 빅뱅과 자신의 솔로 앨범을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많은 곡들을 선보이며 흥행도 이끌었다. 때문에 지드래곤이 YG 새 걸그룹를 통해 프로듀서로서 어떠한 역량을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도 지드래곤과 YG 새 걸그룹과는 인연이 깊다. 앞서 YG 걸그룹 멤버인 김제니가 지드래곤의 새 앨범 '그XX'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멤버 역시 지드래곤의 솔로앨범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를 맡은 YG표 새 걸그룹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를 통해 발탁된 김은비, 유나킴, 30일 티저영상에서 선보인 김제니와 프로필 사진만을 공개한 두 명의 멤버가 모습을 드러냈을 뿐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YG 새 걸그룹의 프로듀서를 맡은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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