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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럼블피쉬 최진이와 그룹 버즈의 윤우현이 열애 중이다.
31일 럼블피쉬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진이(럼블피쉬)와 윤우현이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며 "갓 시작하는 단계는 아니고 2년 가까이 만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모두 밴드를 한 경험이 있고 서로 추구하는 음악세계와 성격 등 비슷한 점이 많아 오랫동안 연인으로서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럼블피쉬는 30일 윤우현과 공동작곡한 신곡 '너 그렇게 살지마'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최진이가 직접 작곡한 앨범을 내고 싶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두 사람이 사귀고 있어 윤우현이 도움을 주다가 함께 작곡한 것이다"고 귀띔했다.
럼블피쉬는 이번 앨범을 들고 9월 1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너 그렇게 살지마'의 첫 무대를 꾸민다.
럼블피쉬 최진이의 연인인 윤우현은 지난 2003년 데뷔한 버즈의 원년 멤버이자 기타리스트로, 현재 홀로 버즈를 이끌고 있다.
[공식 연인이 된 윤우현(왼쪽)과 최진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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