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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손담비가 과거 가희와 함께 활동했던 S-Blush(에스 블러쉬)의 사진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는 손담비가 과거 활동했던 그룹 S-Blush의 멤버 윤진이 출연했다.
윤진은 이날 S-Blush의 사진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앳된 모습의 손담비와 가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손담비는 "영어가 잘 안 돼서 힘들었을 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 S-Blush 모두 교포출신이었지만 손담비만 한국에서 낳고 자란 멤버였던 것.
이날 손담비와 윤진, 가희는 S-Blush의 사진을 보며 과거를 추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와 가희가 함께 활동했던 S-Blush. 사진출처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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