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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샤이니 멤버 민호의 '만찢남' 20종 세트가 화제다.
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애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에서 까칠한 성격을 가진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민호는 드라마 속에서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한 '만찢남' 20종 세트를 통해 각양각색 매력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불꽃 카리스마, 분위기 있는 남자, 반항아, 열혈 체육 소년, 순수한 개구쟁이 소년, 일상이 화보가 되는 우월한 외모 등 다채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것.
또 재희(설리)를 향해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태준(최민호)의 따뜻한 변화는 대한민국 여심을 자극, 강력한 태준앓이를 몰고 오고 있다.
특히 큰 사슴 눈망울을 통해 다양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최민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는 반응. 최민호는 진지한 눈빛으로 운동에 몰입한 열혈 소년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설리를 위협했던 상추를 응징하며 거침없는 남성미를 선보였다.
아버지를 향해 강렬하고도 슬픈 반항의 눈빛을 보이다가도, 설리에 대한 설렘을 담은 달콤한 눈빛을 드러내는 등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최민호의 빛나는 비주얼도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우월한 기럭지와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한 완벽한 외모가 어우러져 탄성이 절로 나오는 화보 같은 장면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것. 교복을 수트 같이 소화하는 환상적인 비율의 몸매, 헤드폰, 카메라 등의 소품들을 사용하는 장면들이 여성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최민호는 강아지와 장난을 치거나, 자전거, 사륜 오토바이 등을 타며 촬영 중간, 중간 어린 아이 같은 해맑은 웃음을 흩뿌리고 있는 상황.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소년의 모습 또한 강력하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요소가 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민호는 강태준 역에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캐릭터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성실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다"라며 "극 중 설리와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되면서 변해가는 강태준의 모습에서 더욱 무궁무진한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호의 만찢남 20종 세트. 사진 = SM C&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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