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박정권이 니퍼트를 상대로 홈런포를 터뜨렸다.
박정권(SK 와이번스)은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중반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던 박정권은 최근 2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하며 주춤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특히 여러차례 찬스에서 고개를 떨궜다.
이날은 달랐다. 박정권은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와 맞선 박정권은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 146km짜리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12호 홈런. 8월 18일 KIA전 이후 보름여만에 터진 홈런이다.
SK는 박정권의 홈런 등에 힘입어 2회초 현재 두산에 3-0으로 앞서 있다.
[박정권(왼쪽)이 홈런을 때린 뒤 덕아웃으로 돌아와 조인성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문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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