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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힙합듀오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25, 본명 강민호)가 자숙 후 1년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센스는 최근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공식채널 아메바TV를 통해 지난해 대마초 흡연 이후 약 1년 만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녹음실을 배경으로 한 이번 아메바TV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센스는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등과 함께 유쾌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즉석에서 가사를 쓰고 바로 녹음을 하는 등 향후 복귀에 대한 궁금증도 불러 일으켰다.
이센스는 지난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약물치료강의수강 40시간, 213만 3500원의 추징금 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대마초 흡연 사실을 직접 밝힌 이센스는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존재하고 자라나는 연예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해 너무 죄송스럽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었다.
[자숙 후 근황이 공개된 슈프림팀 이센스. 사진 = 아메바TV 해당화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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