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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하하가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극본 박민정 연출 전진수)에 카메오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스탠바이'에서 하하는 세계적인 가수 래퍼H로 등장한다.
극중 기우(이기우)는 수현(김수현)이 석진(하석진)과 사귀기로 한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사의 여왕'에 래퍼H를 섭외하려 한다. 이미 한 번 출연을 거절한 래퍼H를 섭외해 수현의 마음을 돌려보려는 기우는 결국 래퍼H를 직접 만나서 설득하게 되는 것.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하하는 긴 레게머리 가발을 쓴 모습으로 포장마차에서 이기우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취한 연기를 펼쳤다. 또 하하는 특유의 추임새인 "쎄"를 연발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하하가 래퍼H로 출연하는 '스탠바이'는 6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의 가수 하하(위)와 배우 이기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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