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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아직 일이 마무리 되지는 않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연정훈이 포르쉐 자동차 구입 할부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
연정훈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극본 한정훈, 이승훈, 강은선 연출 유선동) 제작발표회에서 '포르쉐 사건'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연정훈은 '포르쉐 사건'에 관한 질문을 받고 "사실 최근 일은 아닌데 재판의 결과가 최근에 보도됐다"며 "아직 일이 마무리되지는 않았다"고 진행상황을 털어놨다.
앞서 연정훈은 지난 2007년 2억 원대의 독일산 스포츠카 포르쉐를 리스업체 A사와 계약했다.
하지만 A사는 연정훈의 차량에 대한 소유권이 없는 상태에서 차를 넘긴 것이었고, 다른 리스업체인 B사가 지난해 8월 연정훈을 상대로 소유 확인 소송을 청구하며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대해 지난달 27일 서울동부지법 제15민사부(조휴옥 부장판사)는 B사가 연정훈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포르쉐 승용차가 B사 소유라고 판결했다.
['포르쉐 사건'에 대해 언급한 배우 연정훈.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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