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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역도선수 장미란의 아버지가 메달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장미란 편에는 '몰래 온 손님'으로 장미란의 아버지 장호철씨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기광은 "장미란이 획득한 메달이 많아 관리하기 힘들지 않냐"고 장호철씨에게 질문했다.
이에 장 씨는 "개수는 100개가 넘는다"며 "메달이 대부분 도금이다 보니 몇 년만 지나면 색이 변한다"고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투명 매니큐어를 전부 일일이 메달에 발라 보관한다"고 노하우를 털어놨다.
장미란도 "아버지가 그걸 다 일일이 발라서 보관을 해주시더라"라며 아버지의 애정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딸 장미란이 획득한 메달을 관리하는 법을 공개한 장호철씨(첫 번째).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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