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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걸그룹 f(x) 설리와 아이돌그룹 샤이니 민호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배우 하지원과 현빈의 윗몸 일으키기를 재연한다.
설리와 민호는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8회에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시크릿가든'의 윗몸 일으키기 장면을 재연해 안방 극장을 달달하게 만들 예정이다.
극중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민호와 다리를 잡아주던 설리의 눈이 마주치는 모습이 '시크릿가든'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특히 빨려 들어갈 듯이 설리를 응시하는 민호의 눈빛과 그런 민호를 보고 놀라 눈을 반짝 뜨는 설리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7회에서는 여장을 한 구재희(설리)가 강태준(민호)의 품에 안기며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여기에 재희와 태준을 각각 짝사랑하는 차은결(이현우)과 설한나(김지원)가 이를 목격하는 장면이 방송돼 4각 관계에 긴장감을 높였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민호(맨 위 왼쪽)와 설리. 사진 = SM C&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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