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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으로 강호동이 컴백한다는 것과 관련 SBS와 강호동의 소속사인 SM C&C가 "정해진 바 없다"고 일축했다.
SBS 이창태 예능국장은 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호동씨의 복귀작은 정해진 것이 없다. 현재 요청 중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강호동이 9월 가을 개편을 맞아 '스타킹'으로 복귀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 소속사 SM C&C 관계자 역시 "현재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할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갑작스런 잠정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은 지난달 17일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C&C(이하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내 방송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은퇴 선언 전 '스타킹' 외에도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SBS '강심장' 등을 통해 맹활약했다.
['스타킹' 복귀계획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전한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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