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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여자 2호가 남자 5호의 매력에 빠졌다.
5일 밤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에서는 애정촌 35기 12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출연자들이 랜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 선택에서 남자 5호는 여자 2호를 택했고, 두 사람은 횟집에서 데이트를 시작했다. 여자 2호는 "첫 데이트라면 데이트다. 얼마나 떨리냐"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석양이 지는 노을을 보며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진지한 시간도 가졌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여자 2호는 여자 5호에게 "데이트가 정말 좋았다. 석양이 지는 분위기에 바닷소리도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개인 인터뷰에서 "(데이트를 한) 3시간이 너무 짧았다. 재밌게 했다"며 "남자 5호에 관심있는 여자들이 많아서 성격을 파악해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갔는데 오히려 나도 호감이 됐다"고 털어놨다.
[남자 5호와의 데이트가 좋았다고 밝힌 여자 2호(마지막).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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