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예 안다미로(ANDAMIRO)가 스페인의 한 유명 음반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안다미로의 소속사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안다미로가 최근 스페인, 이태리, 포르투갈 등 유럽 전역을 포함해 남미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페인 메이저 음반 레이블 ‘인제니오미디어’(INGENIO Media)와 컴백 앨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제니오미디어는 팝스타 리한나, 마일리 사이러스 등과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표한 스페인 유명 가수 데이비드 비스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라틴 가수 중 한 명으로 ‘섹시스트 40 디바’에 꼽히기도 했던 멕시코 여성 뮤지션 파올리나 루비오 등의 앨범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메이저 음반사다.
이와 관련 이 회사 관계자는 “트위터와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소개된 안다미로의 신비하고 묘한 매력에 매료됐다”며 “안다미로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한국어 버전 외에도 영어버전과 유로버전이 별도로 수록된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K-POP과 유럽 현지 감성 뮤직의 직접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미로는 지난 4월 데뷔곡 ‘말고’를 발표했던 신예 디바로 당시 전신 타이즈의 파격적인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달 중 데뷔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스페인의 유명 음반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가수 안다미로. 사진 = 트로피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