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이영아가 섹시 여검사로 돌아왔다.
이영아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이하 '뱀검2') 제작발표회에서 여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시즌1에서 신참 새내기 여검사로 등장하며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것과 달리 이번 시즌2에선 성숙한 섹시검사로 돌아온 것.
이날 이영아는 "일단 시즌1 때는 초보 검사여서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2에서는 여성적인 매력을 풍길 수 있도록 했다"며 "극중 정인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도 있고 검사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아란 배우한테 이런 진한 메이크업이 안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주위에서 한번 해보라는 권유에 진한 메이크업과 타이트한 옷도 많이 입는다"고 덧붙였다.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9일 밤 11시 첫 방송.
[이영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