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남친 각트, 사생아 존재설에 '열도 충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의 남자친구인 일본 록가수 각트에게 사생아가 있다는 보도가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5일 일본의 한 주간지 주간문춘은 각트에게 네 살배기 사생아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각트가 10년 전 일본 TBS의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만난 여성과 사귀었고 둘 사이에 아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각트는 이 여성에게 해외로 나가 살 것을 요구해 캐나다에 최고급 콘도, 양육비 등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지난달 28일 일본 국세청이 각트의 집을 수색한 것과 관련 각트가 자신의 팬클럽 운영금을 캐나다에 있는 아이와 엄마에게 보내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사생아 존재설'에 힘을 실었다.

이와 관련 각트는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답변하지 않겠다”며 명확한 해명을 피했다.

아유미와 각트는 지난 6월 파파라치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고, 7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사생아 존재설'에 휩싸인 아유미의 남자친구 각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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