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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주원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끝. 2012.09.06 '각시탈' 촬영 끝. 하늘은 푸르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모두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애써 눈물을 참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주원이 출연하는 '각시탈'은 이날 마지막회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주원은 극중 조선의 영웅 각시탈을 잡는 친일 경찰에서 자신이 죽인 각시탈이 형 이강산(신현준)이라는 사실을 알고 각시탈을 쓰고 조선 독립을 돕는 이강토 역을 맡았다.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각시탈'은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이상의 연장은 안되는 건가요?", "강토는 죽지 않는거죠?", "이강토, 보고싶을꺼에요"라는 등 아쉬워했다.
한편 '각시탈'은 이날 밤 9시 5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각시탈' 종영 소감을 전한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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